제목 : 머니볼
개봉 : 2011.11.17.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드라마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133분
줄거리
게임의 역사를 바꾼 감동의 리그가 시작된다! 메이저리그 만년 최하위에 그나마 실력 있는 선수들은 다른 구단에 뺏기기 일수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돈 없고 실력 없는 오합지졸 구단이란 오명을 벗어 던지고 싶은 단장 ‘빌리 빈(브래드 피트)’은 경제학을 전공한 ‘피터’를 영입, 기존의 선수 선발 방식과는 전혀 다른 파격적인 ‘머니볼’ 이론을 따라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그는 경기 데이터에만 의존해 사생활 문란, 잦은 부상, 최고령 등의 이유로 다른 구단에서 외면 받던 선수들을 팀에 합류시키고, 모두가 미친 짓이라며 그를 비난한다. 과연 빌리와 애슬레틱스 팀은 ‘머니볼’의 기적을 이룰 수 있을까?
개봉일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고 세 달 가까이 상영하며 12월 중순에 막을 내린 북미 최종 흥행수익은 756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해외 흥행은 아무래도 야구를 소재로 해서인지 일본(1140만 달러)-호주(523만 달러)-한국(403만 달러)이 그나마 흥행에 성공한 경우이고, 나머지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중국, 영국 같은 영화시장 규모 10위 이내 국가들에서는 100만 달러를 채 넘기지 못하며 해외 흥행 총수익은 3145만 달러로 마무리됐다. 전세계 총매출은 1억 706만 달러로 제작비 5천만 달러와 비교한다면 손익분기점은 넘겼다
이 영화는 MLB 팀 오클랜드 에슬레틱스의 단장 빌리 빈이 약팀을 강하게 발전시키는 2002년 시즌을 바탕으로, 마이클 루이스가 쓰고 2003년 출판된 동명의 책을 원작으로 했다. 영화에서, 빈 (브래드 피트)와 부단장 피터 브랜드 조나 힐)은 팀의 재정 불안에 직면해서, 과학적인 세비업 메트릭스를 이용해 잠수함투수 채드 브래스 퍼드 (케이시 본드)와 스콧 해티버그(크리스 프랫)을 영입하며 팀을 이끌어가는 내용이다.
요즘 영화 내용의 몇편 쓰다보니 브래드 피트 영화가 다수라는걸 깨달았다~음
그많큼 연기 스팩트럼이 넓다는 뜻일꺼다 의도하고 쓴게 아닌데 어쩌다 쓰다보니 대부분이 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가 겹쳤다
이영화에서 단장 역활로 나온 브래드 피트는 화려한 의상이나 액션이 아닌 진자 옆집에 있을 법한 중년의 아저씨 모습으로 트레이닝복에 아재 패션으로 친금감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내기억으론 조나 힐 역시 난 이영화에서 처음 접해본것 같다
크리스 프랫 역시 작은 분량으로 조금은 경직된 연기를 볼수 있다
계속 이어져 오던 기존 방식의 선수들 영입방법이 맞을까 기록 과 컴퓨터 통계로 짜여진 세이버 메트릭스에 의한 선수 영입이 낳을까 세상은 끈임없이 변한다 문론 지켜내고 보호해야하는 것들도 있지만 시대에 맞게 효율성있고 생산적이라면 기존의 낡을 방법은 도태돼기 마련이다
1억불이 넘는 팀 (뉴욕 양키스) 4000만불이 안넘는 팀(오클랜드 에슬레틱스) 이 2001년 챔피언 쉽 시리즈에서 2연승후 3연패를 당하는 첮장면부터 시작한다
규모의 경제 3/1도 안돼는 예산으로 거대한 산(뉴욕 양키스)를 넘기라 불가능에 가깝다
그렇다면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해야 비벼볼만하다는 빌리 빈 단장의 새로운 접근
실제로 빌리 빈의 경영 철학을 받아들인 시카코 레드삭스는 1918년 월드시리즈에서처음으로 월드 챔피언에 오르게 된다
아무튼 잔잔하게 볼만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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