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11일에리비아 벵가지에서 벌어진 미국 대사 피살사건 당시 미국 정부요원들을 구출했던 CIA GRS 대원들의 활약을 배경으로 한 영화다.
줄거리
2012년 9월 11일 리비아에서 끔찍한 테러 사건이 발생한다. 벵가지 소재 미국 영사관에 총기와 수류탄을 든 수십 명의 무장 괴한들이 침입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진 것. 벵가지에서 비밀리에 작전을 수행하고 있던 CIA를 보호하기 위해 파견된 6명의 민간 특수 용병들은 남아있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일촉즉발의 구출작전에 나서게 되는데…
실화 기반으로 한 순수 액션하나로 무장한 마이클 베이 표 교전영화이다.
실화 기반이라 이리저리 머리 굴릴필요 없이 빠른 전개의 이야기 구성과 빵빵 터지는 액션으로 눈부신 영화이다
여기 펑 저기 펑 마이클 베이 식 과도한 폭발 씬이 몇몇 눈에 거슬리지만 전술팀의 테리리스트들과의 단순한 교전과 구출작전 등등 군대 다녀온 남자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영화이다.
이영화로 존 크래신스키 란 배우를 알게 되었고, 월드워 Z 에서의 평택에서 지휘관역을 맡은 바 있는 제임스 벳지 데일을 또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 리뷰할 크리미널 스쿼드에서 영화 히트의 로버트 드니로와 같은 연기를 보여준 파블로 쉬레이버 등등 GRS 요원들의 끈끈한 전우애와 액션 등등 빠른 시간 휘몰아치는 마이크 베이표 전쟁영화.
마이클 베이 감독 팬으로서 트랜스 포머는 1편으로 끝냈어야 했음 그냥 액션이 전쟁영화나 찍자 형아
13시간 얼마나 좋아 6 언더 그라운드도 좋고 진주만은 말할 꺼도 없고 ~~
이 영화는 잘 알려진 2012년 주 리비아 미국 대사관 습격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발단은 유튜브에 올라온 영화 무슬림의 순진함. 이 영화가 이슬람교를 모욕했다는 이유로 전 중동 국가에서 항의시위가 일어났다. 그중 이집트, 리비아에서 가장 크게 일어났는데 시위로 인해 사망자와 부상자가 많이 발생했다.
습격 사건으로 리비아의 벵가지 미국 영사관에서 크리스토퍼 스티븐스 주 리비아 미국 대사 등 4명이 사망하였다. 공무 중 미국 대사가 살해되는 것은 1979년에 주 아프가니스탄 대사였던 아돌프 덥스가 살해된 이후 33년 만에 벌어진 일이다.
GRS(Global Response Staff) 팀은 CIA의 작전 보조 및 경호 경비를 담당하는 전술팀으로, 주로 전직 군인들을 계약직 형태로 채용한다. 급여가 높은 편이고 1년에 몇 달은 쉴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선호하는 전직 특수부대원들도 많다고 한다. 공작임무를 담당하는 SAD도 마찬가지. 당시 벵가지 CIA 지부에 6명이, 수도 트리폴리 지부에 글렌 도허티를 포함한 여러 인원이 있었다. 국무부 소속 보안요원들도 있긴 하지만 파병 횟수만 두 자리 수가 넘는 이들 베테랑에 비할 수준은 못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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