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감상

썸오브올 피어스 세계 3차 대전을 막아라

by 두부뉨 2024. 1. 12.

 
개봉 : 2002.08.02.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 스릴러, 액션, 드라마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123분
원작 : 소설

이번 영화도 톰 클랜시 원작의 잭 라이언 시리즈 중 하나인 "썸오브올 피어스"이다
보 스릴러는 진짜 저당 시만 해도 톰 클랜시를 따라 올자가 없는 것 같다

젊은 시절 주가가 한창 오른 벤 에플렉 주연의 첨보 스릴러 액션물이다
 


소개
CIA 정책연구연, 잭 라이언(벤 애플렉 분)은 자신이 러시아 차기 대통령감으로 점찍었던 알렉산더 네메로프가 신임 러시아 대통령이 되자 분석능력을 인정받아 받아, CIA국장 빌 캐봇(모건 프리먼 분)을 수행하고 러시아 핵사찰 방문길에 오른다. 러시아의 핵무기 제조 공장을 둘러보던 잭과 캐봇은 러시아 핵물리학자 세 명이 실종된 것을 알아채고 이를 수상히 여긴다. 이들이 귀국한 후, 체첸과의 분쟁으로 국제적 비난을 사고 있던 러시아가 체첸에 화학무기를 투하, 많은 주민을 학살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네메로프가 온건한 인물임을 알고 있던 잭은 네메로프가 아닌 다른 세력의 짓임을 주장하지만, 자신의 통치력이 의심받을 것을 염려한 네메로프는 자신이 체첸 공격을 명했다는 성명을 발표한다. 한편, 캐봇 국장은 실종된 러시아 과학자들이 우크라이나의 구 소련군 기지에서 핵폭탄을 제조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잭을 비밀요원인 존 클락과 함께 우크라이나로 보낸다. 존과 잭은 1973년 중 동전 때 이스라엘 전투기가 추락하여 불발된 핵탄두 하나가 암시장에서 나치의 부활을 위해 미-러 전쟁을 일으키려는 신나치주의자들의 손에 넘어가 이들 러시아 과학자들에 의해 재생되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러나, 이들이 우크라이나에 도착했을 땐 이미 핵폭탄을 제조한 과학자들은 피살되고 제조된 핵폭탄은 슈퍼볼 개막전이 열리는 미국의 볼티모어로 발송된 후였다. 슈퍼볼 개막전에 대통령과 함께 참가한 캐봇국장은 잭의 연락을 받고 대통령을 급히 피신시키지만, 얼마 후 핵폭탄이 터지면서 경기장은 잿더미로 변하고, 캐봇은 사망한다. 체첸 사태로 국제적 여론의 비난을 받아오던 네메로프는 볼티모어 사태로 또다시 난처한 입장에 빠진다. 그는 핵폭탄을 터뜨린 게 자신이 아님을 미국 측에 강변하지만, 모든 정황이 러시아의 공격으로 확실시되자 미대통령은 핵무기사용도 불사한 러시아와의 전면전을 고려하기에 이른다. 미국과 러시아 양국은 타협점을 찾지 못한 채 서로에 대한 비난이 극에 달하게 되고 결국 핵전쟁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아래 서로 핵무기 발사 버튼을 누르려는 일촉즉발의 순간, 온갖 우여곡절 끝에 국방성 핵 통제센터로 달려간 잭이 핫라인으로 네메로프 대통령에게 마지막 메시지를 보내게 되는데.
 

 
스토리가 굉장히 빠르게 흐르고 액션도 나름 볼만한 데다 큰 줄기로 보면 요즘 영화처럼 억지스러운 내용도 없고 있을 법한
내용들로 순전히 재미하나로는 굉장한 영화이다

스타디움에서 진짜로 폭탄이 터진다 처음 볼 때는 터질 듯 터질 듯 긴장감을 주면서 막을 줄 알았는데 ㅆㅂ
진짜 터트린다 처음 영화관에서 봤을 때는 약간 멍했다 저걸 진짜 터트려 버리네..ㅎㅎ
 

 
벤 에플렉 이외에도 우리나라의 이경영 같은 다작의 아리콘 모건 프리먼 도 나오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리브 슈라이버도 나온다 오멘 2006에서 의 연기가 너무 좋았다 과하지 않은 연기에 무표정에서 오는 서늘함 또는 담백함이 굉장히 매력적인 배우이다

이 작품에서도 현장에 최적화된 첩보원으로 감정에 동요 없이 일처리를 하는 베테랑 요원으로 조용조용한 말투에서 오는 묵직함이 살아있는 연기를 한다 오멘에서 더 그렇고 다른 영화에서도 리브 슈라이버만의 연기톤이 있는 것인지 이 배우만의 독특한 느낌이 있다 난 주연인 벤에플렉을 보는 재미가 아닌 리브 슈라이버를 보려고 썸오브올 피어스를 다시 보는 것 같다

 
2014년에도 크리스 파인 주연의 잭라이언 :코드네임 쉐도우라는 영화로 또 아마존 프라임에서는 13시간, 이나 콰이어트 플레이스, 로 유명한 존 크래신스키주연으로 톰클랜시의 잭 라이언이 방영 중이다
난 아직 못 봤다 이상하게 미드 시즌 드라마는 끝맺음 이 없어서 뭔가 좀 유명해지면 자꾸 질질 끄는 경향이 있어서 보기가 꺼려진다 그러나 톰 클랜시 이름을 달고 나온 드라마이니 한번 시간을 내서 봐야겠다